친구가 부평을 먼저 잡아 놨더라고요. 저는 가격 대신 몇 층인지만 물어보고 나섰어요.
별점만 잔뜩인 글은 믿을 수가 없었어요. 문 색깔을 말한 글이 오히려 선명했거든요.
1층 로비에는 상호가 없고, 벽 화살표만 있었어요. 그 화살표 끝이 문이더라고요.
거울이 문 뒤에 숨겨져 있었어요. 앉자마자 보이진 않았고, 나갈 때쯤 발견했거든요.
카드 영수증은 안 받고 문자만 남겼어요. 금액은 안내받은 그대로라 다시 묻지 않았어요.
카드 되는지 물어봤더니 된다고 해서, 현금을 따로 안 찾았어요.
오늘은 화살표 덕분에 한 번에 찾았어요. 유정당에 그 화살표 글이 더 있으면 저장해 둘 거예요. 편하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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